요율 올려가는 과정...

안녕하세요.

포럼에 오랜만에 글쓰는 것 같네요..^^

저는 한산번 덕분에 일 잘 받으며 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 시작하고 5개월쯤 지났는데 번세포에서 번린이로 자란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ㅎㅎ

글을 쓰는 이유는 ,, 답은 정해져 있겠지만 그냥 고민 살짝 풀어놓고 가려고요.

임윤님의 말씀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일에 파묻혀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율도 올리려고 했는데 다행히 아예 새로운 에이전시들과  높게 등록하게 되면서 그 에이전시들의 비중을 올려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일 시작할 때 열심히 미니호떡 수주하며 등록했던 낮은 요율의  국내 에이전시 중 한 곳이 맘에 걸려요.

뭐랄까 거기는 피엠분들의 따뜻함이 전해져 온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감사함도 있고 저 혼자 정도 든 것 같고요.

여기서도 점점 의뢰하는 양이 많이 늘어서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제가 받는 더 좋은 요율과 비교하면 0십만원 더 받는 건데 하면서 씁쓸해지는 거에요.

이런 것도 거쳐 가면서 몸값을 높여 가는 거겠죠??

제가 정든 건 정든 거고 직업인으로서 제 몸값이 더 중요한 거겠죠?  요율 인상해 달라는 말이 좀처럼 안 떨어지는데 아직 번린이라 그런가 봅니다. 흑..
Keagy 번역가 Keagy · 2020-11-24 12:19 · 조회 504
전체 2

  • 2020-11-27 17:05

    뭔지 너무 알 것 같아요... 저도 요율 생각하면 덜 받아야하는 에이전시가 있거든요(제 요율 중 젤 낮음). 그런데 쌩초보 때부터 등록시켜주고 일감을 꾸준히 줘서 경력 쌓는 데 큰 도움도 되었고 PM들도 넘 친절합니다. 저도 거기 일을 거절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ㅋㅋㅋ


    • 2020-11-28 21:22

      덕구님도 그대로 받고 계시는군요. 우리 말 꺼낼 수 있을까요. ㅜㅜㅜㅜ >.< 부디 그 에이전시들이 무럭무럭 성장해서 인상된 요율을 감당하게 될 날이 오면 좋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