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

날도 더운데 다들 안녕하신가요..?

가입하고 글은 처음 쓰는 것 같은데 간단하게 본인 소개를 하자면,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고 작년에 코시국을 맞이하여 대폭적인 연봉인상 5%...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오른게 어디야 하고 그냥 다니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회사 일이 맞지 않아(이것은 개인 성향과 업무 특성의 차이입니다) 고민을 하다 지난 설쯤 가입을 했어요. 그러다 중간에 봄에 퇴사를 하고 새 취업을 꿈꾸며 약 반 년정도 한산번은 쳐다도 보지 않던 바보입니다ㅠㅠ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생각은 자유로운 사람이라 요즘 유행하는 MBTI는 INTP (아무도 안볼 거 같지만 링크 걸어봅니다)
황금같은 낮 시간을 할애하며 안맞는 일을 하고 싶지는 않고, 평생직장이 없는 시절에 태어나 결국엔 내 몸 값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7초부터 주말마다 이력서를 쓰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거 마저 미루다가 7중부터 시작했거든요ㅜㅜ 그리고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하..겠...😥

주절주절 너무 말이 많았죠?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봐주길 바라면서 잘 안하는 티엠아이를 남발했습니다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카이프도 링크드인도 어떻게든 하고 있는데 경력을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어요....... 책에는 대장님이 모든 경력을 다 쓰라고 하는데 저는 대학 전공이 이공계열이라 번역도 자연과학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가이드 2판에 화학 전공인 분이 번역가가 되었다는 말이 그저 빛✨ 그런데 고기집 알바했던 것까지 써야 할까요? 대학 때 적어놓은 이력서를 써야할 거 같은... 그리고 유료 서비스 신청은 언제 하면 될까요? 이력서 통과하고 뿌릴 때 유료 서비스 신청을 해서 노출이 되게끔 하려고 하는데 그 때는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니겠죠?

진작 완성해야 했던 것을 이제 하려니 너무 어렵네요.

선배님들 선생님들 바쁘신 것 잘 알지만 이 생 초짜에게는 더운 여름 에어컨 같은 존재가 되어 주소서.. 총총
번역가 viki viki · 2021-07-24 18:29 · 조회 747
전체 3

  • 2021-07-25 02:03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해 일을 몇 개밖에 못 해본 생초보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문과이기도 하고, 직장을 다녀보지 않은 상태에서 산업번역 분야에 도전한 것이라, 내세울 만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력서에 최대한 많은 일을 썼습니다. 카페 알바나 대학에서 조교 비슷한 일을 했던 것까지 썼구요..

    영혼까지 끌어모아 썼지만 아무래도 부족해 보여서 교재에 나온 초반에 경력 쌓는 법 파트를 보고 짬 날 때마다 조금씩 해서 이력서에도 적었습니다. 겨우 한두 줄이지만 에이전시가 제 이력서를 봤을 때 조금이라도 뭔갈 했구나(;;)라는 걸 느낄 거라고 생각하면서(소망하면서) 쫌쫌따리 채워 넣었습니다.

    viki님이 어떤 직장을 다니셨는지는 모르지만, 직장 업무도 포함해 이력서에 정말 모든 경험(고깃집 알바든 무슨 알바든지요!)을 적으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임윤님이 교재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요. 그리고 이력서를 돌리다 보면 자기가 받고 싶은 분야만 예쁘게 들어오는 것도 아니더라구요.(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 할 거라고 생각했던 분야의 번역이 내 맘대로 잘 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이걸 확인하는 법은 프로즈에 올릴 샘플 번역 텍스트를 선정해 번역 연습을 하고 리뷰게시판에서 임윤님께 팩폭맞는 것이 가장 효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모든 경험을 넣어 이력서를 작성했고, 쓰다가 귀찮아질 때쯤 교재를 보면서 프로즈나 링크드인 사이트 프로필을 채워가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력서가 일단 완성이 안 되니까 확실히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은근 있어서 마음이 급해지고…(이건 제 성격의 문제인 듯싶습니다) 그러면서 이력서도 다시 열심히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력서를 완성한 후에 리뷰게시판에 올려 빠꾸먹는 기간까지 생각하시면(…) 프로즈 유료 가입은 좀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뷰게시판에서 지적받은 부분을 고친 뒤 그걸로 프로즈 프로필을 완성했고, 이력서를 돌리기 시작함과 거의 동시에 프로즈 결제를 했었습니다. 결제하는 김에 그래머리도 같이 결제했구요. (1년짜리지만 아직은 후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viki님이 말씀하신 대로, 프로즈 내에 노출되기 쉽도록 이력서 돌리는 시기에 결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의 제 모습이 생각나서 쓰다 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져 죄송합니다.;; 제가 감히 조언드리자면 일단 이력서를 완성해서 리뷰 받는 게 급선무이신 것 같고, (임윤님이 판단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그 이후에 이력서를 돌리기 시작하며 프로즈 유료회원 가입을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2021-07-25 17:20

      유리양파 님, 저희 교재에 작성된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부분이 많습니다. viki 님과 유리양파 님 모두 질문게시판으로 와 주시길 바랍니다.


  • 2021-08-24 23:29

    감사합니다. 직장과 번역 이력서 쓰는 것을 병행하는게 쉽지가 않아 이제 확인했어요ㅜㅜ 질문게시판에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