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시는 대원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정이 생겨 당분간 신생아 조카가 기약 없이 집에 와 있는데..^^

재택의 장점은 육아가 가능하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철딱서니 없는 제 머리통을 아주 세게 후려치고 싶습니다.

댓글로 싸대기를 맞아도 할 말이 없어요...

 

애 분유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womb sound 틀어주고 안아주고 해서 겨우 재워놓고

일하려고 앉으니까 텍스트가 도저히 눈에 안 들어옵니다.. 와중에 또 울어 ㅠㅠ 생후 18일짜리가 우유 200ml를 먹어놓고 또 우유를 달라니..

응가는 하지도 않고..이모 닮으면 안돼..

 

육아하시는 대원님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실 일은 없겠지만 출퇴근하시는 워킹맘님들 너무 대단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_ㅠ

 
체르 번역가 체르 · 2020-02-13 15:46 · 조회 339
전체 5

  • 2020-02-13 16:55

    신생아 때는 일할 엄두를 못 냈죠~ 아이 세살 때 부터 슬슬 준비해서 네살때 첫 일 받고 다섯살이 된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영업하려합니다. 아이가 입원해야하거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 때문에 어린이집이 휴원하면 앞이 캄캄하죠. 그래도 프리랜서라 어느 정도 시간 조절이 가능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ㅠㅠ 육아하며 일하시는 모든 엄마 아빠들 화이팅입니다.


    • 2020-02-13 17:45

      시간 조절이 가능한 것과 아이를 눈으로 지켜보며 일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저 두 배로 정신이 사나워지고 집중이 안되고 마음이 불편할 뿐이네요 ㅠㅠㅠ 레일라님도 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 꽃길 걷는 멋진 어머니 되시길 바랍니다 ㅠ_ㅠ!!


  • 2020-02-13 18:35

    으어어. 글만 읽어도 힘듦이 느껴집니다. 정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분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생후 18일이라니 진짜 신생아 of 신생아네요ㅠㅠ 하루빨리 아가가 이모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며, 힘내세요..!!


  • 2020-02-13 19:42

    육아는 풀타임을 넘엇서서 오버타임 잡 아니겠어요ㅠㅠㅠ 신생아 조카인데 봐주시다니 정말 드넓은 마음을 가지셨네요... 정말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 2020-02-17 20:41

    임신 중에 나름 컨디션 조절하며 일하고 있는 번린이입니다..이 글을 읽으니 곧 다가올 저의 미래가 무척 겁이 나네요 ㅜㅜ
    임신 중에 일한는 것도 힘들다 생각했었는데, 신생아를 키우며 일을 한...말을 잇지 못하겠네요
    출산이 한달여 정도 남았는데 제가 한번 해보고(?) 기회가 되면 후기도 남겨볼게요
    그나저나 내 애도 힘들진대 조카라니..정말 마음이 넓으십니다 복받으실거여요, 힘 내세요!!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