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회사는 정말

클라이언트로 만나도 힘든 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꾸준히 들어오는 일이 있는데요. 인도회사의 제품 설명입니다.

보통은 호떡 사이즈지만 시즌에 따라 와르르 양이 많을 때가 있는데 그때만 되면 원문이 난리가 나는 것입니다...

인도 영어/해괴한 어휘 사용/힌디어가 영어로 써있기도 하구요..

딴에는 열심히 정리하려고 노력해보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감도 촉박하게 주고 ^^......

결국 와르르 분량=클라이언트가 부자연스럽다고 불평했다는 이야기를 PM가 전해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번역 회사는 인도 회사가 아니라 지불도 따박따박 해주며 PM도 원문의 개떡같음을 이해해주고 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짜증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잖아요?

처음엔 내가 넘 쪼렙인데 하겠다고 덤볐나하고 양심찔림+삽질했지만

지금은 음 모루겠따 정 뭐하면 짤리겠지.....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론 호떡은 넘나 소중한 것이지만......

이러케 나름 감정 갈무리를 했지만 포럼에서 구구절절하고 있는 것은  또 클라이언트 코멘트를 전달받았기 때무네

+이번 마감에선 저도 말아먹을 뻔 했기 때문에(지시사항 대충 봤다가 삽질함) 입니다.

요근래 평온했던 멘탈이 오늘은 피곤하네요...
별 · 2020-10-26 15:04 · 조회 427
전체 1

  • 2020-11-04 22:14

    사람들이 피하는 나라는 피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민성이 진짜 있기는 합니다..... 나라별로 차이가 진짜 확실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