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번역가 일기 (28일 25분 34,780원)



몇 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쉬었습니다. 월초만 해도 일하겠노라 장담하였으나 사람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하루종일 게시판 답글 달았고, 하루를 종료하려는데 자그마한 일이 들어와 후딱 끝냈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일에 비하면 번역을 많이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제 업무 중에 가장 정신력 드레인이 일어나는 일은 이력서 첨삭인데, 오늘은 연휴와 주말 동안 쌓인 이력서가 많았습니다. 이력서를 첨삭할 때마다.... 정말 너무나도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낙은 로오히 경치 파밍하면서 예쁜 여캐 수집하고 장비 씌워주는 것뿐...... 로드가 돼갖고 맨날 국고를 새 여캐 들이는 데 탕진하고 있음....

내일은 약 7300단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성실히 일어나서 모 심어야죠....
임윤 임윤 · 2020-12-29 02:30 · 조회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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